2012년1월29일=한려수도가 한눈에 펼쳐져 있는 통영의 미륵산으로 간다.

 

 

일요일 새벽  새벽 5시일어나~
일행들을 만나려 서둘려 집을나섰다
당일코스 빡빡한 일정 시산제겸 산행~그리고 장거리 차로 왕복9시간 잡아놓고있다.
저번주 함백산 산행으로 무릎쪽 인대가 늘어진 상태라~조심스럽게 계획성 있게 움직여 줘야 하므로 다음 산행때나 지금 이시간이 필수이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목적지를 통영을 향해 출발해본다
넷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바다의땅 통영,,!!
눈앞에 펼쳐진 통영 바다는 내 가슴을 시원스럽게 만들어준다,,
봄날씨와함께 산행을 시작해본다..

미륵산 정성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라 해서
국내 최장이라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10분동안 오르면 상부8등선 도착 하지만,,
우린 언제나 두다리로 올라간다,,
산을알려면 직접 두다리와 온몸으로 느꺄보아야 그게 산행 매력이 아닌겠는가!!!!!!

산행코스:(들머리)미래고개 - 띠밭등 - 미륵산 - 여우치 - 현금산 - 세포고개(날머리)  

 

 

 

 

 

 

 

 

 

통영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 큰 도시로 보여지진 않지만 저 안에서 수많은 그들은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갖가지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는 그들에 삶의 터전인것 같으다.
이순신장군에 기를 받아 그들은 어느 지역 사람들 보단 용감 하리라~

 

 

 

 

 

 

대마도,비진도,매물도가 있다는데,,,
어디가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겠다,,ㅎ
그저 내눈에 아름다울 뿐이다

남평리와 두미도 전경이다.

 

 

 

 

      

 

 

 

 

 

운무에 휩싸여 사진이 선명하질 않치만~
듬성듬성 바다에 뿌려진듯한 섬은 바다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 일으킨다

 

 

 

 

 

 

 

 

 

 

 

 

 

 

 

 

 

 

 

 

 

 

          

 

 

 

 

미륵산에 길내내 큰 소나무와 넝쿨이 많으다
넘 이뽀 찍어보았다

 

 

 

지금까지 미륵산 봉수대에서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통영바다에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날씨가 그리 맑지가 않아 아쉬웠지만~요즘 제게느느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한것 같습니다
이 행복함을 조금씩이라도 블로고 이웃님들께 조금이나마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부정의 말을 많이 하면 재앙을 부르고,
긍정의말을 많이 하면 축복을 부른다고 하셨습니다...
말은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환경을 변화시키고 생활을 창조한다,하셨습니다
말을 생각없이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겠지요,,,
살다보면 항상 좋을 수 많은 없을 일!!!!
하지만,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에 따라 상황은 달라지는 법입니다..
언제나 긍정의 생각과 말로써 우리 다 같이 축복받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륵산 시산제 산행으로 여러분들과함께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기도해봅니다..................................아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