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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 10월14일-호미곶 해국,한반도 동쪽 땅끝가다.

 

 

 

 

 

 

 

 

 

포항 호미곶까지의 저에겐 가까운면서 가슴이 답답할때에 찾는 멋진 동해 바다와 새로운 가을 풍경이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꼼 발걸음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이 있었기에 더욱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제가 찾아 간 곳은 한반도 동쪽 땅끝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이곳이 신대륙인 셈이지요.
한참을 머물면서 여기 저기 곳곳을 돌아본 뒤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 해국 서식지에 들러 해국을 감상하고 해변을 따라 상생의 손이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했답니다

 

 

 

 

 

 

 

바위 곳곳에 해국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름모를 식물이 벌써 씨앗을 맺고 있었습니다
해국을 이렇게 많이 본것은 첨 이었습니다
다~포항에 사는 제친구 양이레님 덕분에 오늘 이렇케 눈 호강 하는것 같습니다..

 

 

 

 

 

 

 

 

한반도에는 남쪽 끝 해남도 있지만,
동쪽 끝 구룡포도 기억 합시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호미곶,
해파링길 바다가 내눈앞에 펼쳐진다.

 

 

 

 

 

 

해국(海菊)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닷가 바위절벽에서 꽃피는 국화...

꽃은 쑥부쟁이나 구절초와 비슷하게 보이나 잎과 줄기는 확인히 다르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두터운 잎... 그리고 운치있게 목질화된 줄기...

이녀석이 바닷가 바위절벽에 자리잡고 있으면 꼭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그 운치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산길이 주로 돌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걷고 오르는 것이 버겁고 무릎에 무리를 줄 만한 산행길...

그래서,,몇칠 사이에 몸에 이상한 변화가 왔다
숨을 제대로 호흡 곤란이 오고 뜬 눈으로 밤을 이틀 고통속에 보내었다

산행길, 무리한 산행은 이제 그만!  하지만,,이마음이 몇칠이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