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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 11월1일-전남(백암산.내장산)

 

 

 

 

백양사 단풍축제를 앞두고 미리 다녀온 백양사
보통 내장사와 함께 내장산 백양사로 알지만 정확히 백암산 백양사이다.
평일인데도 진사님들이 몰려온다

쌍계루의 단풍과 반영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것 같으다
나도 오늘만큼은 산행이 아닌 저렇케 여유롭게 아름다움 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몇칠전,안타까운 내장사 화재 소식을 들었다
당분간 백양사쪽으로 사람들이 몰려올듯하다
백양사 단풍축제는 11월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아젤리아───

 

 

 

 

 

 

◆ 일 시 : 2012년11월1일(첫째주 목요일)
◆위치: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산행지: 산행지: 내장산 백암산
◆산행코스: 1코스: 백양사~백암산~소둥근재~내장산~내장사~주차장(6시간)
                    2코스: 백양사~백암산~백양사
◆ 산 행 시 간 : 7시간 30분 가량 
◆ 누구랑:쉐펠 가이드(120명)──────────────────

 

 

백암산은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지구에 있는 100대 명산
백암산을 탐방하기 위해 백양사로 향한다..3000원인가 내고  매표소를 통과함.
산행코스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 - 721 헬리포트 - 백암산 상왕봉 - 능선삼거리 - 운문암입구 - 백양사.
알바 하는 바램에 오늘 김빠진다,안그래뜨 몸따로~마음따로 죽을맛인뎅~

산행거리 : 약 8.9Km, 산행예정시간 약 3시간 30분.

 

 

 

2008년 2월 5일 명승 제38호로 지정되었다. 장성군 백암산 백양사와 백학봉 일대는 예로부터 대한 8경의 하나로 꼽혀왔을 만큼 이름난 곳이다.
백양사 대웅전과 쌍계루에서 바라보는 백학봉의 암벽은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예로부터 정도전, 이색, 정몽주, 김인후, 박순, 송순 등 고려말부터 조선시대까지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아와 백학봉과 쌍계루의 풍광을 노래하고 기문을 남기는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명승지이다.
또한 1,500여 종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라 할 만하다. 백양사가 위치한 백암산은 내장산과 함께 단풍이 특히 유명하며,
백양사 고불매와 함께 비자나무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백양사 경내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와 백학봉의 자태에 매료되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장성군이 관리한다.

 

 

 

 

 

 

 

 

 

 

 

 

 

 

 

 

 

 

 

 

 

 

 

 

 

 

 

 

 

 

 

 

 

 

   

 

 

 

     

 

요기까지좋앗징,ㅎㅎ

 

백양사에서 약사암, 영천굴을 거쳐 백학봉에 오른 다음 정상에 도착한다.
영천굴에서 백학봉까지는 급경사의 산길이지만 ,백학봉에서 정상까지의 능선은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쉽다.
정상에서 운문암을 거쳐 백양사로 하산하면 약 10㎞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백양사를 지나 약사암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원래 백학봉 가는 길은 무지하게 고달픈 길이라고 하는데..
1.3Km를 거의 1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는 가파른 오르막 탐방로.죽을맛이다,,ㅎ

 

 

 

 

 

 

 

출발 40분 걸려 도착하는 약사암.

 

 

 

약사암 근처 이정표 백학봉이 900m 인데 빡세게 올라야 ...영천굴이 나온다

 

 

 

또오르고 또오르고....
 내좀살려주이송~하루 건너 산행길 이다 보니 오늘은 배로 힘듣는군

        

 

 

 

 

 

 

 

 

 

드디어! 백학봉 정상. 1시간30분 걸림 .
정상석이 다 이모양새다,,김빠지잉~~~~에씽

 

백학봉을 통과하니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보상을 받음. 721m 헬기장.
오늘 형부와거북이 언니 ,덕분에 힘을 많이 얻습니다,,감사드립니다,,꾸뻑

 

 

백학봉에서 50분, 출발해서 1시간 55분 걸려 도착하는 백암산 상왕봉 정상.
요도,,정상석이 이 모양새다,,푸하하하하

 

 

상왕봉 까지 가고,,알바했다

 

사자봉 방향으로 가야 하는뎅,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램에 알바했다,,
몇명으로 예정대로 다시 턴 해서 가고,,나머지 몇명은 그길로 하산한다,,
내장사 풍경도 그립고 ,몸도 넘 안좋아서..

 

 

 

 

      

 

 

 

 

 

 

 

 

 

 

     

쌍계루와 백암산 백학봉.가슴에 담아보고,
내장사 으로 발길을 돌린다..

원점,,다시 뻐쓰 타고 내장사으로 간다.

 

 

 

산행은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순탄한 편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고, 거리도 짧아 당일에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은 백암산을 등산하는 코스와 내장산 자락의 내장사까지 횡단하는 코스가 있다.
백암산에 오르는 코스는 백양사와 청류암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평일인데도 내장사도 많이 복잡했습니다.

입장료는 내장사와 같았습니다. 백암산 백양사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아담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럼,내장사 어떨까?ㅋㅋ

 

붉게 타오르는 내장산

가을 단풍축제 하면 가장유명한 곳이 바로 내장산 인데요
내장산의 단풍을 보지않고서는 단풍을 봤다고 말하지 말라
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로 정말 유명한 축제 인데요

 

 

휴식진홍색 옷을 갈아입은 듯한  내장사이 구절양장 단풍 융단을 펼친다.

흔히 호남의 단풍은 내장산 단풍을 으뜸으로 쳐서 가을내장사라고

 

 

 

 

 

 

 

 

     

 

    

가을의 끝자락.

눈 앞에 펼쳐진 단풍에 색깔에 취했다고나 할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모이는지도 알겠다. 아름다운걸 눈 앞에서 보고싶은.

 

 


정읍의 내장산과 내장사... 장성의 백암산과 백양사... 부안의 변산팔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의 단풍을 느껴보았습니다
하루 건너 산행길 내가 원더우먼도 아니면서 이산저산 ,,
오늘 죙~일 에구구,,목소리 까지 갈라지는 상태
다음 한주은 조용히 지내야 할껏 같은뎅,ㅎㅎ
올핸 그래도 억새,단풍 산행길로 이렇케 소중한 추억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