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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8월11일= [경남/함양] 황석산(1190m) 암릉산행

섹시

100대 명산중 하나인 함양 황석산

 

방구뽕원래 오늘 일정 오대산 노인봉
하지만 단체10명 취소 하는 바램에 캔슬되었다.
급 설정해서 휴일 새벽 6시 집을나셔본다.3시간 달리는 새벽녘 이아침이 넘 좋으다.

10시경쯤~
유동 마음 들머리에 도착한다.
태양.태양이라는 표현은 진부하다면 이글이글 거렸다.

까뮈의 뫼르소 (이방인 의 주인공) 처럼 누군가를 이유도 없이 죽일 것 같은 그런 일상이 전개를 개시하고 있었다.
하늘은. 배낭의 속은 3,000cc 얼음물의 얼음조각이 덩덩 박자를 맞추고 놀고 있었다. 제 놈이 먼저 녹아 펴진 것이다.

 

 

 

사랑해5'유동마을'에서 '황석산' 정상까지 4.5km
'황석산' 정상에서 '거망산'까지의 거리가 4.7km
'거망산'에서 '용추폭포' 거쳐 '일주문' 3.8km
합계 13km의 거리 (소요시간 9시 30분) 오늘 산행 일정은 요래 마음 먹었다 ㅎㅎ
하지만~폭염으로 체력 한계을 느껴 보는 산행길

 

 

 

2013년8월11일

39도 되는 푹염 제정신이 아닌게얌~~~~~~~

여름아~ 누가 이기나 해 보장ㅎ^^

 

1,190m정도의 높이인 황석산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안의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함양군에서 북동쪽으로 15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기백산, 괘관산 등과 더불어 영남, 호남지방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된다고 해요.

 

 

황석산에서 남강의 상류인 남계천의 일부가 발원이 된다고 해요.

 바위산으로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덕유산에서도 황석산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해요.

 

황석산의 정상에는 2개의 커다란 암봉이 이루어져 있으며 남봉, 북봉보다 더 뾰족하게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있고 금원산과 기백산사이의 심진동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고 안의면에 있는 화림동계곡,

거창군 위천면 원학동계곡을 합쳐 화림 삼동이라고 부르죠.

 

황석산은 가을철에 산정상 바로 밑에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참억새로 빽빽하게 뒤덮여서 장관을 이르고 있어

능선의 선이 매끈하고 아름답게 보인다고해요.

 

또한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왜군에게 항거하다가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한 포곡식 산성인 황석산성이 있고

주변에있는 안의면 화림동에는 뛰어난 절경의 8개의 못과 8개 정자인

팔담팔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농월정, 동호점, 거연정, 군가정만이 남아있다고 해요.

 

 

 

 

 

 

 

걷는다.

마른 포도를 걷는다. 한하운은 전라도 황토 길을 걸었다고 했다. 쉬다 보면 천형으로 발가락이 떨어져나갔다고 했다.
우리는 황토는 아니지만 포장과 비포장, 산속과 비산속의 의미을 체험한다. 증산 작용과 치톤피드도 필요 없었다. 내 몸이 느끼면 족했다.

 

 

 

 

원시림이었다.
한강기맥을 하면서 우리 산하에서 구목령을 지나며 원시림을 경험하게 되었다.
황석산을 오르니 제멋대로 흐르는 계곡의 나름 질서있는 흐름이 산에 일천한 나에게는 원시림으로 보였다.두시간 치고 올라왔던니~이런날 지친다.

 

지난 밤 TV에서 산이 지신의 암을 치료 해 주었다는 이의 사연을 들었다.
암 발현이 자그마치 3번. 그럴 때 마다 그는 산에서 잤다고 했다.
몸을 가눌 수 없는 고통에는 자동차를 타고 문을 열어 놓고 잤다고 했다. 그렇게 병을 고쳤다고...

 

 

 

 

 

 

 

인적이 드문곳이라 그런지 숲이 많이 우거져있다.
산이 험하진 않으나 예상보다 좀 힘든 산행이 되었다.

 

 

 

 

 

 

 

 

힘들게 올라오니 적당히 좋은 조망도 펼쳐지고...

 

 

 

 

 

10여분 동안 휴식도 취하며 모델놀이~ㅎㅎ


근처에 커다란 바위들이 제법있고...
이름모를 바위에 올라 폼좀 잡아본다.

 

 

 

 

 

 

 

 

 

 

 

 

 

 

 

 

바위에서 내려다보는 놀라운 풍경.
건너편에 제일 높게 보이는 봉우리는 "기백산 (1,331m)

 

 

 

 

 

 

 

 

 

"망월대"에서 정상까지는 한시간 가량 더 걸린다. 거리상으론 1km정도 남은 듯.

벌써 해발 1,000m를 넘겼고, 이제부턴 사진찍느라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조금 늦어진다.

 

드디어 정상부근이...남봉과 우측으로 황석산이 살짝보인다

황석산 정상을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쭉 늘어진 바위능선..

정상에서 좌측은 "남봉"(칼바위)

                                                                                                                                             우측은 "북봉"

 이 부근이 조금 널찍한 편이라 케논 1Ds Mark-3  황석산 정상을 배경삼아 찍어본다.

남봉으로 간다.
저 안나푸르나의 남 봉처럼. 남 봉 좋은 말이다. 좋은 어휘다. 봉에 올라야 조망이 좋다.
조망은 산의 흥취를 더욱 상승시키는 것이다. 지금 근방은 진양을 비롯한 많은 산줄기가 신록에 제 멋에 취해 감흥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을 나에게 느끼게 하고 싶은 것이다. 황석산과 북봉과 저 멀리 거창의 산줄기를. 안나푸르나처럼 이곳은 풍요다

 

 

 

 

 

 

 

 

 

황석산이 지척이다

산이 엄청 험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말로만 들어 크게 실감하진 못했지만...

나중에 직접 겪어보니 그말에 완전 공감.

 

 

 

 

황석산 정상이 코 끝에 와 있었다.
사실은 산이 내게 온게 아니라 내가 그의 곁에 갔다. 그러나 나는 황석산의 빼어남을 보고서 온 게 아니니 그가 산중에 숨어 있다가 도적(?)처럼 나타 난 것이다.
산은 머리에 삼 정승같은 상투를 품고 있었다. 거칠 것 없이 기골이 장대하다. 어떻게 저길 올랐지

 

황석산성 입구..

에구구~힘들당

 

 

 

 

 

 

 

 

 

 

 

가파른 정상이 시작되는 삼거리.
우전마을은 4.3 Km, 유동마을은 4.7 Km

 

 

 

 

여긴~산행 하기전 약을 뿌리고 올라왔는데도~
왠 초파리가 그리도 많은지... 입 잘 못 벌렸다간 몇마리는 그냥 먹겠더라.


원래 계획은 황석산 - 거망산 연계 산행이였다.
하지만~날씨 덕분에 거망산은 숙제로 남겨둔다.
산행 하면서 오늘처럼 사람이 그리운것 처음이였당
7시30분 동안 산행 하면서 총7명 보앗는가~~~~~~!!
암,이런날씨에 산행~그것도 암릉산행은 미치짓인게얌

 

엉엉황석산성 : 사적 제322호. 총길이 2.5km에 달하는 석축산성이며 소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關防)의 요새지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것은 성의 둘레가 8.9km이며, 성안에 크고 작은 건물들과 창고가 있었다 하며,

식수를 쉽게 구할수 있는 장점이 이곳을 전략적 요충지로 만들었다.

"진주 남강"의 발원지도 이 인근에 위치...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 지역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최근에 복원되어 깔끔한 모습.

 

잃어버린 역사, 그리고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의 의하면

1597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전투는 근방 7개현의 7천여명의 병사와 주민이

왜군 7만 5천여 명을 상대하여 3만 4천여  명을 몰살시키고 1만 4천여 명을 부상시킨 전투였다 하는데,

조선의 정규군이 500명에 불과하였으니, 사실이라면 일본에는 치욕적인 기록이 아닐수 없다.

 

 

 

 

 

 

 

 

사진으로 표현하기엔 조금 모자라지만 계단의 숫자가 제법 많다.

바위에 구멍을 뚫어 볼트를 박은 후 설치한 것이라 흔들림 없이 견고하다.

 

정상으로오르는 참 저렴해보이는 못난 계단..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봉.

 

역시 어느산엘 가던 정상에서의 풍경이 최고다.

 

 

 

 

 

 

 

 

정상에서 바라본 칼날같은 남봉과 산성, 이곳까지 왜군이 처들어왔다니...

 

-황석산성-

신라가 가야를 멸망시킨 후 백제와 맞서면서 축조했다가 고려조에 잠시 폐쇄하기도 했었던 황석산성은 사면이 오르기 어려운 수십m의 절벽으로 이뤄진

천혜의 요새로 산성에 오를 수 있는 접근로는 남문과, 서문, 북문, 동문이 있었다.

 

임진왜란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던 1597년 일본이 명나라에 요구한 무리한 화의조건이 결렬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에 대한 재침략을 감행한다.

이에 전주성 공략을 위해 진군하던 왜군이 합천의 초계와 합천읍을 지나 황석산성에 도착하고 안음현감이었던 곽준은 다가올 전란을 대비하던 중

육십령을 넘어 전라도로 진출하려는 왜군과 대치한다. 전 함양군수인 조종도와 무장출신인 김해부사 백사림, 인근 7개 현의 백성들이 가세해 7천여 명이

황석산성에서 8월 14일부터 함락되는 18일까지 전투를 벌였다. 5일 동안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7천명 전원이 옥쇄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황석산성전투다.

 

 

 

남덕유산 남쪽으로 우뚝솟은 소백산맥의 자락으로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황석산.

 

거망에사 확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던져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피바위와 황석산성이 있음.

 

-암릉과 억새가 조화로운 산.

황석산은 거창남녘에 솟은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개의 산, 기백, 금원, 거망, 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금원,기백과 거망,황석 사이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고 6 · 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거망산이다.

황석산성은 함양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다.

 

문패처럼 붙어있는 정상표시석

 

 

 

 

 

 

 

 

 

 

남봉부터 북봉까지 파노라마 멀리 좌측으로 괘관산과 혹 백운산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기백산인듯 하다

 

 

정상에서 앞으로 진행할 "북봉"방향을 본다.
계단으로 내려가지 말고 암릉을 타고 내려가본다,,아찔한던만~

 

 

정상에서본 가야할 북봉방향 멀리 남덕유산도 보인다던데 어디인지 모르긋다...

 

 

 

 

 

 

 

 

 

 

 

 

 

 

 

 

 

 

 

 

오~~~~~~잉

돌삐가 베게 같이 생겼당 ㅎㅎ

올라가보아야징~

 

 

 

 

 

 

 

 

 

 

내려가는것도 장난 아니군낭.앞,뒷에서 잡아줘야 하낭

3년전 초겨울에 와서 엄청 고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돌아본 황석산 정상

 

걸어온 길~찡하다

 

 

 

 

 

지금까지 지나온 암릉길^^

대단하이~누가?내가 ㅎㅎㅎ

 

 

파마정상의 巖峰과 거북바위.

암봉은  돌을 피라미드처럼  차곡차곡 쌓아 놓은 모양이다. 언제 어느누가 이렇게 공을 들였는지?

옆에서 누군가 거북의 기를 받아보라하기에, 입대한 아들을 생각하며 거북등에 손을 올려놓고 기를 받아보려 애를써보지만,

아직 수양이 부족한지 아무런 기를 느낄수가 없다.

 

거대한 거북바위 윗에서

 

캔커피 한잔으로 열기을 식혀본다

 

맥주은 벌써 한빙 전에 마셔는터라~

한잔 꿀맛이다

 

커피한잔해처음 등산복 상의 입었는뎅~

넘어 지다가 옷이 엉망이 되었다.할수없이 하산해서 입을라고 했던 윗통

좀 야한가?야해도 어짤수 없당.ㅎ

 

 

 

 

 

북봉에서 본 거망산 방면..

북봉 우회길이 하산길인줄알고 진행..
하산 등산길이 밀림 황천길이 될뻔.ㅠㅠ

 

 

 

 

 

 

 

우전마을 하산 해서 걸어 오는길 사과나무가 많던랑~ㅎㅎ

배가고파 하나 따 먹엇는뎅~얼마나 맛나던징~미안합니다.이제 유동 마을까지 걸어가 보장

 

더운 열기 아사팔트 걷는다는것 참으로 힘들다

 

황석산!

등산로가 조금
정비가 필요하다는 느낌이다

이정표가 너무 낡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곳이 몇군데있었고 특히 북봉의
우회길이 정확하지 않고 능로의 위험표시도 떨어져

너무 위험한 산행을 할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고 친구를 고생시켜 미안하다.
그래도 위험하기도 했지만 즐겁게 무사히 산행을 마쳐 다행이다.

바이

 

전문산악인이 되는 길

어느 분야나 전문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 분야에서 타에 불허할 만큼 경험이 많고 일정한 수준의 능력을 갖추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시작하지만 점차 산행을 더 해가면서 취미가 붙으면 점차 경륜이 싸이면서 개인별 취향이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산행으로 이어져 전문산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단순이 휴식이나 운동 삼아 하는 산행은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됩니다. 하지만 전문산악인은 그 산에 대한 많은 지식을 싸야합니다. 산의 형태와 특징 등을 관찰하고 등산로와 소요시간 등을 기록하면서 산행을 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필요해 다른 사람들과 산행을 함께 하기가 더욱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전문산악인은 혼자서 하는 산행이 많게 되므로 오지의 산을 혼자서 오를 수 있는 능력과 담력을 길러야 합니다.
오지의 산을 혼자서 들어가면 중압감으로 긴장되고 무섭지만 점차 훈련이 되면서 두려움이 없어지고 대범해집니다. 산은 멀리서 볼 때는 깊은 숲에 중압감이 있어 긴장되지만, 일단 산속에 들어서면 편안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또한 맹수가 달려든다 해도 피할 길이 없으므로 오히려 공격적인 감정으로 전환되며 대범해 집니다.

산행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목적한 대로 산길을 찾아가는 일입니다. 국립공원이나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산은 이정표가 있거나 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에 큰 어려움이 없으나, 오지의 산길은 이정표도 없고 대부분 희미하고 가다가 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지도와 안내서를 자세히 체크하면서 독도법을 통해서 바른 길을 찾아야 합니다. 산길을 잃어버리면 당황하여 방향 감각을 잃고 긴장하게 됩니다. 이럴 때가 가장 위험하므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더욱 침착하게 길을 찾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듯이 산길을 찾아갈 때도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비로소 바른길을 찾게 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바른길을 찾아가는 일은 산행 중 흔히 있는 일이며 극히 정상입니다. 이런 상황을 수없이 겪으면서 어려운 상황을 예방하거나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산행의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오지의 산을 개념도와 안내서 하나로 오르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며 탐험하는 기분입니다. 중압감과 감동, 긴장과 스릴이 연속 이어지는 순간이며,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을 완료하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충만하여 대범해지고 늠름한 산악인이 되어갑니다.

처음 오르는 산은 반드시 지도와 나침반을 소지하고 독도법을 통해서 산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한번 이상 올랐던 산이라도 날씨가 흐려지면 상황이 바뀌므로 지도와 나침반은 필수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르지 않는 오지의 산들은 더욱 산길이 희미하고, 아예 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오직 독도법을 통해서만 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 오르는 산은 물론 가 보았던 산이라도 날씨가 좋을 때는 육안으로 지형을 살펴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비, 안개, 눈이 오는 흐린 날씨와 야간에는 상황이 180도로 바뀝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오지의 산을 오를 때는 언제나 지도와 나침반은 물론 기본 장비와 비상식량을 소지하고 산행에 임해야 합니다.

 

 

 ▲ 노랑꼭지버섯

▲ 노랑망태버섯

▲수염며느리밥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