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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울산/대공원 빛축제【15년1월23일】

 

 

울산대공원 빛축제

 

 

 

울산대공원은 울산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데이트 장소^-^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장미꽃 축제, 아주 크지 않지만 동물원도 있다~

규모도 굉장히 큰 편이라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들이 오기에 좋은 장소

 

 

 

 

울산대공원.그두번째.빛축제가.열리는곳.
길치인.나도.내가 좋아하는 곳인지.잘.찾아갔다.

 

좀.더.어둑어둑할때.보고 싶어서.

근처.코피숍가서.칭구들과.코피를.마시면서.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었다.

 

 

 

 

빛축제가.몇군데.하더라.

청도프로방스축제.보성빛축제.울산대공원축제까지.

축제는.꽤있었다.

 

 

 

 

 

 

아직은 익숙치 않은 야경 담아내기..

하지만,넘 잼있쑝..

오늘 줌렌즈만 들고 가서 아쉽웠다는 것...

시야가 좁아서 제대로 담아내질 못했다

 

 

 

 

 

너희들이.이쁜이유는...

나무와.벌판이 있기 때문 인거지

 

 

 

 

 

 

수없이.반짝이는.빛으로인해...

이시간만큼.마음도.반짝

 

 

 

 

 

 

요번주 한주 동안 날씨 보고 갔는터라
바람도 없었고,호수도 얼지 않아서 반영이 이쁜다.

 

아.좋다.수없이.내뱉는턱에.아.춥다.말이.안나왔네.

 

 

 

 

사람들이.없어서.사진찍고.돌아다는건.어렵진않았다.

조용하고.또.조용했다.

 

좋다

 

 

 

 

 

울산대공원(蔚山大公園)은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에 있으며,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약 362만㎡이고, 시설 면적은 79만㎡이다.

 

 

 

 

 

 

울산광역시는 부지를 매입하고, SK는 시설 공사를 하기로, 1995년 11월에 양측이 협약을 맺고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다.

SK는 2005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 공원은 호수와 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원과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금요일 저녁 밤 힐링겸 가본 울산대공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보게 되서 좋더라구..

 

 

 

 

 

 

비슷한 사진들이 많치만,자세히 보면 풍차마다 색깔이 틀린다

 

 

 

 

 

 


풍차 돌아가는 시간이 30분 돌고,나머지 30분 쉬고,,

반복 힘듣가보다 ㅎ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사진에 그 모습이 다 안담아져서

너무 아쉽다

 

 

 

 

여행의 즐거움
전해진 일정에, 시간에, 루트에 ...

틀에 짜여진 시계처럼 움직이는 것보다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여행의 추억이 된다.

 

인생에서도, 여행에서도

뭔가 꼬이고 잘못 되었을 때

할 이야기가 많아지고 느끼는 것이 많아진다.

 

길을 잘못 들어 헤매게 되거나,

차나, 비행기를 놓쳐보면 잊을 수 없는 현장이 된다.

 

잘못되었다고, 길이나 일정에서 벗어났다고

포기하고 주저앉을 필요는 없다.

 

 

 

 

 

 

 

 

또 다른 길이 많고도 많은 것을 우리는 알기에

징징거리거나 짜증 낼 필요는 더욱 없다.

 

인생도, 여행도 내 뜻대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인간도, 음식도 내 입맛에 딱딱 맞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산행에서도

추워서 떨어보거나, 목말라 보거나,

준비물을 깜빡하였거나, 속상하는 일, 말을 들었다면

기억에 또렷하게 남게 되고, 할 말이 생기고 배울점이 쌓이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여행,

즉흥적이고, 기분에 따라 무작정 떠나는 여행의 맛도

상큼하며, 맵고 짭짤하며 톡 쏘는 맛까지 음미할 수 있다

 

 

 

울산 대공원 트리 축제

* 기간 : 2014년 12월 1일 ~ 2015년 2월 22일
* 시간 : 매일 일몰 ~ PM 11:00 까지 점등
 

 

 

 

 

 

 

울산대공원

호수에 비치는.수채화 같은 빛을 보면서.

누가봐도.나이긴 하지만.좀더.부드러운 사람이.되어보자.라는.생각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