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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경주/안압지 연꽃시즌이 다가온다.【15년6월13일】

 

안압지 &첨성대 여름을 알리는 시즌..

주중엔 열심히 살고 주말엔 누구보다 열심히 노는 것이 열정적인 삶의 비결이라고 ....

여름에도 주말엔 거꾸로 살아라 주말엔 거꾸로 살아라 우리는 대부분 반쪽 인생을 살고 있다. 주말에 거꾸로 살기는 그 나머지 반쪽의 삶을 회복하는 것이다.....

 

매주 주말 산행길
요번주은 한주간 쉬어야 할듯한다.
집안 사정도 있고,오전에 집에서 저리 혼자 셀카질 하다가 오후엔 도저히 안되어
가까운 경주 연꽃이 궁금해졌다,
늦게 신랑 퇴근 동시에 날아가 본다..

 

현재 연꽃 개화10%이다.

 

 

 

 

 

 

 

 

 

 

 

 

 

 

 

 

 

 

 

 

 

 

 

 

 

 

 

 

 

 

 

 

 

 

 

 

이른 봄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

큰 꽃에서 보일듯 말듯 작은꽃들까지 ...

사진을 찍고 부터는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감격해 했던 수많은 날들이 이다.

 

 

 

 

 

 

 

안압지 연꽃 현재 개화상태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 깨끗한 꽃을 피운다고 하여 

" 순결, 군자" 의 꽃말이 있다.   불교에선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도 물들이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운다"고 하여 극락세계를 비유한다.

 

연밥은 다산, 부귀를 상징하여 여성의 옷에 연꽃무늬를 새겨 자손을 많이 낳기를 기원하였다.

연꽃은 차로 연근은 반찬으로 연방은 한약재료로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식물이다.

 

 

 

 

 

 

 

 

 

 

동궁과 월지 ( 안압지) 연꽃단지는  "연꽃 즐길만한 전국 명소 10곳" 에 선정될 만큼 인기있는 곳이다. 

아직은  10% 개화률 이다. 보름 정도 있으면 더 멋진

풍경을 만나지 싶다. 여름에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연꽃은 7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하순까지 만날 수 있는데 홍연, 백연이 가득이라...

 

 

 

 

 

 

홍연과 백연이 어우러져  누구나 사진을 담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더운 날씨에 사람들은 힘들어 하지만 꽃들은... 

여려 종류도 나눔 해줘서 꽃 보며 행복하게 해줘서 땡큐~

 

 

 

 

 

 

이제는 꽃사진 말고 다른 것을 찍어봐야지 하면서도 꽃이 보이면 그냥... ^^

 

 

 

 

 

 

도로 길가엔 벌써 루드베키아가 고개을 내밀고 있다

 

 

 

 

 

 

 

루드베키아의 황금빛 꽃잎.

 해바라기와 코스모스의 모습을 묘하게 섞은 듯한 루드베키아는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국화과의 일종이다.

중앙에 모여 머리 모양을 이룬 진갈색 꽃송이들은 마치 눈동자인 듯 보여 ‘블랙 아이드 수잔’, ‘옐로 데이지’라고도 부른다.

 

 

 

 

 

 

 

 

 

 

 

 

 

 

 

 

 

 

 

 

 

 

 

 

 

 

 

 

첨성대쪽 수련

아직은 봉오리 수련이 더 많은다

 

 

 

 

 

첨성대 옆 도로를 사이에 두고 연꽃단지가 또 있다.  양쪽으로 있어 왔다 갔다 하며 구경한 날이다.

기차소리가 들려 눈을 돌렸다.   달리는 기차가 ​연꽃단지와 어우러져 멋져 보일것이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연꽃 단지로는 부여의 궁남지, 경주의 안압지, 시흥의 관곡지 등이 있다,

 

 

 

 

 

겹겹의 하얀 꽃잎이 당당한 자태로 물 위로 고개 내밀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고혹적인 수련..

 

 

 

 

 

수련.. 연꽃

수련은 수면 바로 위에서 꽃이 피고 잎들도 물위에 떠 있고..

연꽃은 수면에서부터 높이 연잎과 키를 다투며 핀다..

 그리고..

연꽃의 가운데에는 연밥인 씨방이 있다..

 

 

 

 

 

 

경주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꽃중의 꽃" 인 연꽃을 만나러 가는 기회 만들어 보자. ...

 

 

 

 

 

 

새로 생겼넹,ㅎㅎ구엽운긋..

 

7월이 되어야 절정을 이룰것 같다..


터질 듯한 꽃봉오리와 우아한 연잎의 어우러짐..
미완성의 그 모습을 보고 싶어

이른 줄 알면서 떠난 연꽃 나들이였다..

 

 

 

 

 

 

 

 

 

 

 

 

 

 

 

 

 

 

 

요것도 새로 생겼다

그밑에 씨앗을 뿌려 놓은 낌새을 보니 아마,,코스모스 일듯 한다

 

 

 

 

 

 

 

 

 

 

 

 

 

첨성대 배경으로 접시꽃 담아보는데,,날씨가 운무에 깔려 그다지 ..

 

 

 

 

 

 

걷다가 접시꽃을 만났다. 접시꽃이 피기 사작하니 여름이다.

이 꽃을 보면 어느 시인이 생각나앙~. 죽은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시로 남긴 시인이.

지금도 그 시인은 죽은 아낼를 잊지 못하고 있을까. 이제 막 피어난 꽃송이를 들여다 보며 잠시 생각한다.

 

 

 

 

 

 

 

 

 

 

 

 

 

접시꽃은 어린 시절부터 많이 보아온 꽃.

큼지막한 접시꽃이 겁나 이뽕.....

 

 

 

 

 

 

 

 

 

 

 

 

 

 

 

 

 

 

 

 

 

 

 

 

 

 

 

 

 

 

 

 

 

 

 

 

 

 

 

 

 

 

 

 

 

 

 

 

 

 

 

 

 

 

 

 

 

 

 

 

 

 

 

 

 

 

 

 

 

 

 

 

 

 

 

 

 

 

 

 

 

 

 

 

 

 

 

 

 

 

 

 

 

 

 

 

 

 

 

 

 

 

 

 

 

 

 

 

 

 

 

 

자주 가는 한식집이다.

여기서 간단한 식사와술한잔 주말밤은 뜨겁다 ㅎ

 

 

 

 

 

술에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맛난 음식들에 취하고 얼쑤~라라라..라틴러버

 

 

 

 

 

 

 

 

 

 

 

 

 

 

 

 

 

 

경주보문 콜로세움 Colosseum 야경

여긴,유럽인가?ㅋ이런 이국적인 건물 잠시 걸음을 멈춘다.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라"

이 말이 와 닿는다.

오늘을 즐겨라.

착한 일에 인색하지 마라. 인생을 기쁘게 살아라. 왜냐하면 결국 인생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결코 잊지 마라. 인생은 선물이다! 그러니 매일 최선을 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