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2일 가을여행
18.11.12~13일
이장소!!
보문호 핑크뮬리 10일전 다녀와서 다시 가 보았다.
호수에 비친 분홍색이 한동안 넘 아름다웠기에..
나무에 낙엽은 거의 떨어졌지만 이늦은 막바지 가을에 다시 한번 더 보고픈 마음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신라 천년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로 늦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보문단지가 조성된 지 어언 40년이라
연륜만큼 나무와 숲들의 전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경주 여행코스로 꼽는 곳
보문단지의 가을 풍경은 봄의 벚꽃처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데 손색이 없다
특히 경주보문호수 알록달록 단풍과 몽환적인 경주 핑크뮬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더 좋은곳이다
호수를 벗 삼아 피어난 경주보문단지
핑크뮬리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수려한 모습이라 참으로 환상적이다
핑크뮬리, 호수와의 어울림 너무나 아름답다.
살랑거리는 바람따라 핑크 물결로 넘실거리는 곳,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경주 뮬리 보문단지 핑크뮬리
자꾸
이곳이 더 좋아진다
운곡서원경주 여행 하면서 오고가고 가는 길목에 셋번 발걸음 했었다.그 인기은 하늘 찔려 발걸음 동안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장소..해마다 안간다고 했지만,또 가게되었다
운곡서원 : 경주시 강동면 왕산리 310번지
운곡사원은 조선 정조8년 역내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를 세우고 안동권씨 시조 고려타사 권행선생을 봉향하고 죽림 권산해 귀봉 권덕란공을 배향하는 곳으로 고종5년 대원군 금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광무칠년에 다시 설단하여 제향을 해오다 1976년 중건하여 향의에 의하여 운곡서원으로 개액했다. 경내에는 경덕사를 비롯 정의당, 돈교재, 잠심재, 건심문, 유연정등이 있다.
운곡서원의 은행나무는 그냥 보기에도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걸로 보여지는데,,,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수령이 360년이 넘었다고 한다.
유형은 정자목이고 조선 초기 문신 권산해의 후손이 큰 은행나무 가지를 꺾어다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산행과여행▒ > 2018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영덕여행/어촌민속전시관&장사상륙작전에 대한 기념관【18년11월19일】 (0) | 2018.11.23 |
---|---|
경북 경주 인물1/가을과겨울 사이의 소소한 풍경들을 바라보며..【18년11월17일】 (0) | 2018.11.21 |
경북 경주여행/토함산 자락에 단풍터널&자연이 그려 낸 수채화【18년11월12일】 (0) | 2018.11.16 |
경북 경주여행/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나홀로 걸어보는 늦가을 산책【18년11월9일】 (0) | 2018.11.14 |
경북 포항산행/폭포따라,단풍따라 떠나는 내연산 가을【18년11월10일】 (0) | 2018.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