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24년앨범

경남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春 【24년4월4일】 공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싱그러운 나무의 향기와 부드러운 흙길의 질감이 맞이한다. 이곳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내수면 양식연구 센터내 유수지 주변의 83,897㎡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있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를 스며드는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귓가에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게 마치 음악처럼 들린다. 조용히 걷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곳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이 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서도 최적화된 곳이다. 산책로가 평탄하고 너른 편이라 유모차를 끌고 가시거나 조금 큰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더보기
경남 진해 벚꽃명소 ::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길 【24년4월4일】 봄 햇살 좋은 날에 벚꽃길을 걷고 싶다.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다가 오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진해 여좌천의 벚꽃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여,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의 화려한 벚꽃 터널을 경험하기 위해 찾아온다. 올해 2024년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4월1일에 종료가 되었다. 하지만, 온도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따뜻해지는 바람에 늦게벚꽃이 만개했다 이미 진해군항제 축제가 끝났기 때문에 공연이나 문화체험을 하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그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북적 거리는 것보단 지금 진해 벚꽃축제를 나들이 다녀왔다 여좌천에 도착 하자마자 마주한 광경은 파스텔 톤의 화려한 벚꽃 터널이다. 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속에서 신선한 봄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 조용히 휴식.. 더보기
경남 진해 벚꽃명소 :: 봄에 떠나는 경화역 공원 벚꽃 【24년4월4일】 4월 벚꽃시즌 이다 4일간 진해,김해,포항,경주,김천,고령 둘려보았다 진해 벚꽃 여행길 시작이다 잠을 포기하고 새벽6시 경화역 공원에 도착한다 진해 경화역과 여좌천,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벚꽃구경 하러 서둘러 이동한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인다. 여행을 떠날 때 우리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넘어 집과는 다른 특별한 편안함을 찾곤 한다. 이번에 소개할 바로 이런 기대를 충족시키는 곳이었다. 제26회 진해 군항제 축제가 끝나고 평일에 여유롭게 거닐어 본다 경화역 벚꽃 거리에 도착했을 때의 감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감동이다. 아침 일찍 도착한 덕에 붐비지 않은 길을 거닐 수 있었고 계절의 전령사인 벚꽃들이 만개한 모습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어.. 더보기
경남 창녕 낙동강 남지 수양벚꽃 ❛개비리길❜ (2부) 【24년3월30일】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남지 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트레킹 코스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기 좋은 곳이다 봄이면 능수벚꽃과 유채꽃의 군락이 하늘대는 강변 풍광이 아름답고 호젓하게 길을 터준다 경남 창녕 수양벚꽃 명소 남지개비리길 수양벚꽃 버드나무 처럼 늘어진 수양벚꽃으로도 유명하다​​ ​ 능수벚꽃 포토존 ​ 벚꽃 시즌이 되면 전국 벚꽃 명소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꽃구경 한다 가지가 늘어지는 능수벚꽃의 매력 또한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에서 느낄 수 있다. ​ 특히나 낙동강을 배경으로 능수벚꽃과 조화는 보통의 벚꽃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봄바람 따라 걷기 좋은 언택트 로드 남지개비리길 용산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Km 길이지만 남지 억새전망대를 비롯.. 더보기
경남 창녕 4월가볼만한곳 :: 2024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3부 새벽풍경) 【24년3월30일】 2024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3부 새벽풍경) 경남 창녕 미리 다녀온 2024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2일간 보내면서 오후,새벽 꽃길을 걸어었다. 매년 봄이면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엔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린 노란 유채꽃이 물감을 흩 뿌린 듯 물결을 이루며, 낙동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이 유채꽃 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10만㎡(33만평)로 축구장 150개 크기에 달하며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쾌활, 명랑, 희망’이란 꽃말처럼, 밝은 기운으로 매년 4월에 열린다. 장소는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으로 19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축제는‘유채를 느끼GO, 유채로 즐기GO’란 슬로건으로 올해는 4일~7일까지 4일.. 더보기
경남 창녕 가볼만한곳 :: 영산 만년교(萬年橋) 능수벚꽃&함박공원 【24년3월31일】 만년교 봄철이 되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창녕군 벚꽃명소가 있다. 창녕군 영산면소재의 만년교(萬年橋) 이다. 컴퍼스로 그려낸 듯한 반원모양의 만년교는 물과 만났을 때 완전한 원이 된다. 수양벚나무의 흘러내리는 꽃송이도 물가에 놓여 있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197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만년교는 1780년 창건된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 이 다리는 남산(南山)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른다. 함박공원 창녕 함박공원은 사람이 별로 없고 길 옆쪽으로 벚꽃나무가 많아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다 . 더보기
경남 창녕 가볼만한곳 :: 영산 연지못 늘어진 수양벚꽃 【24년3월31일】 창녕 연지못 수양벚꽃명소 이번주 창녕 여행 추천코스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 영산면 서리 연지못에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과 어우러진 저수지는 한폭의 그림같다. 인생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한번쯤 가 보는건 나쁘지 않다 창녕 연지못 그냥 벚꽃이 아니다 어서와~~ 수양벚꽃 아름다운 반영의 "창녕 연지못"은 수양벚꽃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 이다 걸어서 30분 정도 한바퀴를 돌수있는 작은 연못에 수양벚꽃 반영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쉬어간다 연지못은 규모는 작지만 수양벚꽃을 볼수있어 너무 행복하다 만년교에서 거리상 5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연지못과 만년교는 주소상 영산 동리와 서리로 구분된다. 연지못 둘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연못.. 더보기
경남 창녕 4월가볼만한곳 :: 2024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2부 오후풍경) 【24년3월30일】 2부:오후풍경 🌼창녕낙동강유채꽃축제🌼 ▪️기간: 2024. 4. 4.(목) ~ 4. 7.(일) ▪️장소: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개막식: 4월 5일(금) 19:00~21:00 축제기념 콘서트(손태진, 반가희, 이상밴드, 김유선) ▪️불꽃놀이: 4월 5일(금) 21:00~21:10 ▪️블랙이글스 에어쇼: 4월 7일(일) 13:00~14:00 블랙이글스 ▪️폐막식: 4월 7일(일) 18:00~21:00 유채가요제(본선) & 폐막공연( 박혜신, 송자영, 하이량) 해마다 봄,가을로 가 보는 여행지 올해 2024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다녀왔다 창녕에서 이틀을 머물면서 아름다운 자연풍경 함께 하는 시간들 즐거움 이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