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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경남 진해 12월에 만나는 단풍명소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23년12월5일】 이틀전, 부산 여행길 에서 감기 기운이 조금 느껴지만 진해 여행길 다녀와서 독감으로 이어졌다. 꾸준히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편인데 무리하게 다녀는가 보다. 경남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단풍이 한창인 곳!! 호수가 잔잔해서 물이 거울처럼 비추는 곳이다.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이제 단풍을 볼수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아직 단풍이 남아 있는곳을 찾다보니 따뜻한 남쪽지방 진해에서 올해 마지막이 될것 같은 단풍을 구경 할수가 있다. 진해만의 따뜻한 해수 온도와 장복 산이 북서풍을 막아주기 때문에 연중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진해구는 온난한 기온의 영향으로 겨울 속에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다 환경 변화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가을이 짧아지고 단풍도 늦게 피는 상황이 되었다. 항상 다른 곳 보다 늦은 .. 더보기
부산 12월 단풍 절정인 나들이 하기 좋은 곳! “금강공원” 【23년12월3일】 부산 단풍명소 금강공원, 절정을 맞은 겨울 초입의 휴일 나들이 화명생태공원 에서 금강공원 이어본다. 부산 동래 금강공원 단풍은 늦게 피고 늦게 진다 금강공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다만 단풍 터널길의 단풍은 조금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절정이다. 가을은 꽃보다 단풍이다. 볼거리 가득한 부산의 금강공원! 공원 내부에 케이블카, 식물원, 체육시설과 민속예술관 등이 모여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여유로운 부산 관광지로도 좋은, 역사 깊은 공원이다. 금강공원 입구에도 주차공간이 있지만 협소해서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펼쳐지는 금강공원. 푸른 소나무 숲 사이로 군데군데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들이 보인다 임진동래의총에 도착했다. 임진왜란 당시 왜의 침략을 막고 동래성을 지켰던 동래부사.. 더보기
부산 가볼만한곳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부) 【23년12월3일】 2편:메타세콰이어길 부산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보셔야할 곳이 아닐까 동백꽃,메타세콰이어길 이길을 보고 싶어 새벽에 왔다 부산 메타세콰이어길 찾아보면 몇군데 스팟이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 으로 이곳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이제는 겨울 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엄청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지금 이곳에서는 붉은색 옷을 입은 나무를 만나 볼수 있다 부산 메타세콰이어길 찾는 분들이라면 사진을 안찍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산책 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메타세콰이어길에 동백꽃이 있으니 더 운치을 더하는것 같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천천히 걸으며 곳곳에 억새도 많이 올라 와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풍경을 담아보면 좋을 것 같다 해가 조금씩 올려가고 있다보니 전체적.. 더보기
부산 12월 가볼만한곳 ::“화명생태공원” 동백꽃 (1부) 【23년12월3일】 1편:동백꽃 무리한 여행길 입술 주위 물집 감기,몸살로 사진으로만 포스팅 한다. 여유가 있어 여행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가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이고 젊으니까 여행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가니까 젊은 것이다. 부산 걷기좋은곳 화명생태공원 부산 동백꽃 명소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길게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이 너무 아름다운 길이다. 꽤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볼 수 있다 동백꽃 아직은 동백꽃 보다는 꽃봉오리가 더 많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 겨울이 시작됐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화명생태공원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동백꽃을 보기 위해선 화명운동장 주차장 1에 주차를 하는게 가장 편하다 화명생태공원 동백꽃은 제주도,여수 등 동백꽃으로 유명한 여행지에 비하면.. 더보기
경남 남해 추도(솔섬) 일출 【23년12월2일】 남해 추도 솔섬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 경남 남해 창선면 당저마을 해변 강한빛으로 솟아오른 일출 날마다 보는 태양이지만 바다에서 솟아오른 붉은 불덩이에 또 다른 환희를 맛본다 매년 이맘때만 볼 수있는 남해 추도 일출 이곳 바다는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호수 같다. 마치 홍시 같은 붉은 해가 수면 위로 솟아 오른다. 경남 남해 창선 추도 솔섬 일출 섬 보다 더 커 보이는 소나무가 자란 곳이 솔섬이라는 곳이다. 솔섬 옆으로 남해의 일출이다. 일출과 함께 시작된 밀물이 작은 파도 소리를 내며 바닷가로 밀려든다. 오메가 살짝 아쉽지만 아침은 여전히 황홀하기만 하다. 눈부시고 황홀한 아침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일출 풍경은 언제 보아도 황홀하다 더보기
대구 안심체육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3년11월26일】 경북 영천 우로지 자연숲길 메타세콰이어 이어 대구로 가 본다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양옆으로 늘어선 오솔길... 도심속의 자연공간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공원 대구 안심체육공원은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고 아주 멋진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는 곳이다. ​ 더보기
경북 의성 산수유마을(2부) ::꽃보다 아름다운 산수유 열매 【23년11월19일】 봄에 노랗게 꽃을 피우고, 초겨울 이때쯤 이면 온통 열매로 빨갛게 보여준다 가을이 짙어가면서 낙엽수들은 이파리들을 떨구고 겨울준비에 들어간다. 조롱조롱 매달린 것이 이쁜다. 한 밭두렁에 마치 루비 같은 진홍빛 산수유 열매가 늦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가을의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산수유' 열매들의 색감이 비췻빛 가을 하늘만큼이나 인상적 이다. 산수유나무 열매는 빨갛게 익었고, 과육도 탱탱해 보인다 대략 10월 하순부터 수확한다 걸어온 인생이란 삶속에서 우리의 행복은 잠시 지나 가는 바람의 지나지 않는 것일까 쉼없이 달려온 인생길 편편하고 쉬운 길 보다는 언덕길 비탈길 질퍽한 길 울퉁 불퉁 자갈길 때로는 그 길에서 거친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지만 인생의 저물녁 쓸쓸한 길에 가끔은 등에 짊어.. 더보기
경북 포항 가볼만한곳 :: 가을 단풍명소 보경사 내연산 폭포 트레킹 가을비가 지난 자리 내려앉은 낙엽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 잎이 꽃이 되었다가 하나둘 떨어진 모습마져 눈물나게 아름답다, 낙화만큼이나 저릿한 낙엽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 낙엽이 지는 데에는 나무들이 겨울을 지내는 동안 영양분의 소모를 최소로 줄이기 위한 자연의 이치가 숨어 있다고 했던가,,, 내연산은 정상 향로봉(해발 930m)에서 푸른 동해를 바라볼 수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연산 기슭 사이로 12폭포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흔히 내연산 12폭포라고 불리는 계곡의 물길은 기암괴석 사이로 나름의 특징을 간직하는 열두 곳의 절경이 펼쳐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한다. 두 갈래로 나뉘어 흐르는 상생폭포를 시작으로 연산폭포, 보연폭포, 잠룡폭포,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