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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담양 겨울여행/아름다운 마을 ❛메타프로방스❜ 야경【20년12월15일】 전남 담양 겨울여행/아름다운 마을 ❛메타프로방스❜ 야경【20년12월15일】 '메타 프로방스'는 전남 담양에 조성되어 있는 프랑스풍 관광단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인, 작은 마을로 여행 온 기분도 든다. 가족끼리도 놀러 오기도 좋은 곳이고, 연인들이라면, 더없이 멋진 데이트 코스가 될 듯하다. 코로나로 인해 상점들이 문닫히곳이 보이지만, 다 둘러보기에도 부담 없는 거리다. 관광지 거의 주위에 둘려 있어서 이렇게 중간 경로로 잠시 들렀다 가기에도 멋진 곳이다. 15일 전남 담양 메타프로방스의 거리가 한적하다.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12월의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를 취소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 더보기
울산 11월여행/구슬픈 거문고 파도소리와 바람부는 슬도를 품은 11월의 봄 【20년11월29일】 울산 11월여행/구슬픈 거문고 파도소리와 바람부는 슬도를 품은 11월의 봄 【20년11월29일】 2020년 11월29일 울산 끝자락에 위치한 동구 방어진에 있는 슬도를 찾았다. 슬도는 드라마 메이퀸, 친구2의 촬영지로 유명한다. 지도에서 보면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육지의 끝하고도 완전 끝에 위치해 있다. 동구 방어진에서는 대왕암과 더불어 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그리고 낚시꾼들이 세월을 낚는 곳이다. 겨울속에봄 여기는 봄인가 울산 슬도 유채꽃(겨울꽃)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곳, 슬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 찬찬히 더 걸어본다. 슬도에서 대왕암 까지 연결된 둘레길 따라 올라가니 노란 유채꽃이 만개 했다. 풍성하게 피었는지 보고 또봐도 감동 꽃밭이라 두터운 옷 벗어버리고 얇은 옷을 입었던니 바다 바람에..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 天國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신문왕 왕의 길 기림사&용연폭포 [龍淵瀑布]【20년11월22일】 경북 경주여행 天國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신문왕 왕의 길 기림사&용연폭포 [龍淵瀑布] 【20년11월22일】 여행天國 경주, 오감을 깨우다 주말 경남권에서 보내고 휴일 날씨에 따라 움직이는 걸로 해서 경남 장유에서 하루밤 보내었다. 아침 전국적으로 일기 모니터 해 본 결과 썩 내키지 않는다. 경남 장유에서 경주로 오는길,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 나길래 들려본다. 몇칠전 국화축제를 했던지 ... 나에겐 절집이기 보단 아름다운 정원 같은곳이다. 한 곳에서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경주는 시원한 바다,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화수분처럼 다양한 최신 포토존, 곳곳에 널린 드라마 촬영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트랜디한 여행 아이템이 넘쳐난다. 경주 기림사 입구.. 더보기
대전 가볼만한 곳/ 슬픈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대전언택트관광지 대청호 오백리길 황홀한 일출 【20년11월15일】 대전 가볼만한 곳/ 슬픈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대전언택트관광지 대청호 오백리길 황홀한 일출 【20년11월15일】 전날 청주에서 대전으로 이동 한다 새벽6시 넘어서 대청호 출발 하는데 짙은 안개로 시야 전혀 보이질 않는다. 일출 시간은 10분 남겨 두고 짙은 안개로 오늘 일출을 포기하고 물안개 만으로도 행복을 담아보자고 생각 하는데. 신랑님께선 일출 기대 했던터라 본인 혼자 우왕좌왕 하다 보니 지나쳐 왔던게 분면 한데 아니란다 차안에서 서로 내말이 맞다는둥..^^* 올2월달 다녀와서 8개월만에 다시 가 보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풍경 아직 가 보질 못해서 겸사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보았다. 대청호 물안개 느긋하게 담다가 갑지기 일출이 시작 되는끼라,,, 삼각대는 어디로 갔쀼고,내 윗 잠바는 어디에 벗어.. 더보기
경북 경주 11월 가볼만한곳/마지막 가을이 머무는 경주 대릉원(大陵園) 【20년11월11일】 경북 경주 11월 가볼만한곳/마지막 가을이 머무는 경주 대릉원(大陵園) 【20년11월11일】 가을이 시작되는가 했더니 벌써 빠른 걸음으로 길을 떠나고 있다. 봄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 주변을 물들였던 가을은 이제 길 위로 내려 앉아 아쉽게도 바람에 날려 멀어져 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흐름을 우리는 서양과는 달리 하늘의 '해'와 '달'로 세고 있음을 깨닫고 참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년이 가면 '해'가 바뀌었다고 하고, 30일이 지나면 '달'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정말 해와 달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면서 세월은 흘러간다. 2020년의 가을이 소리 없이 깊어간다 여기 오니 가을이 깊어가는 걸 느낀다 사계절 경주 구석구석 포스팅 제일 많이 들어갔던 곳.. 해마다 똑같은 풍경 똑같은 장면을 연.. 더보기
경북 경주 가을여행 보문정을 물들인 가을풍경 【20년11월8일】 경북 경주 가을여행 보문정을 물들인 가을풍경 【20년11월8일】 오전에 용담정 에서 보내고, 보문정 으로 왔다. 경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항상 색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신라의 문화의 전시장이라 불리워도 좋을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하루 여유를 가지고 가볼만한 곳이다. 낙엽(落葉) 레미 드 구르몽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더보기
전남 담양 가을여행/아름다운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20년11월4일】 전남 담양 가을여행/아름다운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20년11월4일】 프랑스 남부지역의 작은마을 모태로 한 아름다운 유럽테마형 여행지로...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옆에 위치한 담양 메타프로방스은 가을 맞이하여 찾았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전라도에 사는 사람치고 담양메타프로방스에 안 와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의 건물들이 나의시선들이 고정시킨다. 어느 곳에서나 구도만 잘 맞추면 꼭 유럽 여행을 온 것 같은 풍경이다 두번째 오는곳이지만 내가 선호 하는 풍경이다 담양여행코스 담양 메타프로방스 마을에서 가슴이 설레이는 이 가을에 동화속 마을 주인공처럼 메타프로방스 가을 하늘을 좋아하는 편인데... 하늘은 언제 봐도 예쁘.. 더보기
경북 문경 가을 단풍명소 문경새재 /민속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조선 최고의 옛길 【20년10월25일】 경북 문경 가을 단풍명소 문경새재 /민속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조선 최고의 옛길 【20년10월25일】 충남 괴산(문광저수지)에서 경북 문경으로 달린다 오랜만에 문경새재에 왔다. 단풍은 가을이 되어 기온이 0도 부근으로 떨어지면 나무는 엽록소의 생산을 중지하며 영양분 공급을 받지 못한다. 잎 속에 안토시아닌을 형성하여 붉은색으로 변화며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지 못하는 나무는 카로틴 및 크산토필 색소를 나타내게 되어 투명한 노랑 잎으로 변한다고 한다. 색소의 변화는 기온, 습도, 자외선에 따라 생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럼 문경새재길을 걸어볼까. 문경새재는 조선의 옛길을 대표하며 영남에서 한양까지 가는 길 중 가장 빠른 길이여서 과거 보러 가는 선비들이 주로 이용한 길이였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새들도 쉬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