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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경남 창녕 가볼만한곳::남지체육공원 메밀꽃으로 물든다.【22년10월2일】 창녕 사진 명소 영산만년교, 남지체육공원 [메밀꽃, 코스모스 가을 꽃구경] 경남 의령,창녕 요번주는 두곳 가을꽃구경을 나섰다 높고도 높은 푸른 하늘에는 하얀 구름 몇 조각이 예쁜 수채화이고, 쏟아지는 황금빛 햇살과 코스모스 단지에 출렁이는 꽃물결을 바라보노라면 누구나 예쁜 시 한 줄 지을 것 같은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는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 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은 분이 찾는 멋진 곳이다 일단은 조용해서 나만의 공간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 축제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군 남지 체육공원이다. 지금은 백일홍,코스모스 꽃 공원 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지인 것 같다. 메밀꽃이 활짝 피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 더보기
전남 영광 10월 가볼만한곳::황금들녘과 법성포 물도리 일몰 【22년9월28일】 우리나라 물도리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곳으로 대덕산에서 바라보는 법성포구와 바다 물길이 환상적이다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산 118번지 ​ 법성포는 두가지가 유명하다고 한다. 영광굴비와 불교도래지 이다.법성포라는 항구자체가 큰편은 아니지만 작은반도의 남안에 자리잡아 천연항구의 역활을 톡톡히 함으로써 고려때부터 조창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 황금들녘과 아름다운 법성포물도리를 사진으로 담을수 있는 장소 법성포에서 은선암이라는 암자가 있는 이정표를 따라가다면 산길을 오르는 등산로가 나있다. 높이 240m의 대덕산인데 네비를 쳐도 잘 나오지 않는 산이다.그리 높지 않는 산이라 걸음이 빠르신 분들은 정상까지 30분정도면 오를듯 하고 등산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50분이내에 도착할수 있는 산이라 쉽게 오를듯.. 더보기
경남 의령 가을여행지::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기강나루터(일출) 【22년10월2일】 2부 새벽6시 조금 넘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도착 했다 입구 정자에서 뜻하지 않은 일출 광경이다 삼각대 준비 없는 상태이고 풍경이 아름다워 담아본다.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잔뜩 신이 나선 새벽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기강나루터 낙동강 일출 풍경을 덤으로 구경한다 자연속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이다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정자앞 경상남도 의령군의 지정면 성산리 기강에 위치한 나루터이다.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 남지면 용산리와 마주한다. 지명은 성산리의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기강(岐江)이라 하는 데서 유래한다. 창녕으로 나룻배를 타고 이동하던 주요 나루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조선지지자료』(의령)에 기강진(岐江津)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더보기
경남 의령 10월 가볼만한곳:: 친수공원 호국의병의 숲(2022댑싸리축제) 【22년10월2일】 1부 오늘은 일출 여명을 즐기는 새벽을 열었다 낙동강과 남강의 푸른 물결 배경으로일출을담고,여명이 밝아온 시간부터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핑크빛과 붉은색이 아침햇살을 받아 핑크뮬리 언덕을 몽환적으로 바꾼다 그림 같은 풍경에 매료되다 내 이 축축한 그대의 기억 속으로 귀향하는 나그네 되어 담배연기를 피운다 안개 낀 희미한 가로등의 의식처럼 이미 중독 되어 버린 서로의 삶에서 부질없는 생각들로 가득 찬 밤을 새고 하얀 면사포로 얼굴을 가린 새벽 역을 거닌다 서로가 서로를 부여잡고 조금만한 움직임에도 촉각을 세웠던 처음의 시간 속으로 내 추억의 열차는 미끄러져간다 나는 그대가 빠트리고 갔을지도 모를 몽롱한 의식의 파편을 찾아 안개 속을 거닌다 붉게 타오르는 여명은 때마침 피어 있는 붉은 환상적이 풍경을 만들어 .. 더보기
경북 울진 10월 가볼만한곳:: 죽변 해안스카이레일【22년9월9일】 바다 위 레일을 따라 달리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죽변 앞바다에 스카이레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울진으로 향했다. 지난해 8월 개장 후 지금까지 A코스(죽변 승하차장∼봉수항 정차장 왕복)와 B코스(후정 승하차장∼봉수항 정차장 왕복) 가운데 A코스만 운행하고 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모노레일이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항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 구간에 설치된 모노레일로 자동으로 운행되는 4인용 전동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돌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5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언덕 윗 〈폭풍속으로〉 세트장을 지나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한.. 더보기
경북 울진 가볼만한곳:: 드라마「폭풍속으로」촬영지【22년9월9일】 10월 포스팅 하시전 9월 밀린 숙제부터 해야겠다 추석연휴 2박3일 울진,강원도 동해 여행길 이였다 울진으로 가는내내 날씨가 좋아 담아내는 풍경들이 그림 같았다. 여긴, 셋번째 발걸음 이지만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생기고 와 본다 오늘 가족들과함께 해안 스카이레일 타 보는걸로 하고.. 산·숲·바다 곳곳에 볼거리 풍성… ‘오감만족’ 울진 여행 로 뽑힌 죽변등대는 높이 16m의 팔각형 백색 콘크리트로 건설되어 하얀 모시 적삼을 갖춰 입은 선비처럼 꽂꽂함을 자랑하는데 매일 밤 37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해바다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죽변등대 「폭풍속으로」촬영지는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울진속으로’라는 무박 일정의 여행 상품에 포함되기도 하였으며, 200.. 더보기
경남 합천 가을여행::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황화코스모스 명소 【22년9월27일】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이어 합천으로 달려간다 가을 정취로 가득한 분홍빛 물결 가을이 깊어가면서 분홍색 꽃이 짙어 가고 있다. '분홍억새'로 불리는 핑크뮬리가 개화를 시작한 것이다. 장소는 경남 합천군 합천은 영창리에 있는 신소양체육공원이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합천이 가을 핑크빛으로 물든다 현재 이곳에는 핑크뮬리가 절정으로 피었다. 가을의 전설처럼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가우라 아름다운 가을 하늘까지 선사한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아름다운 황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체육공원 이다. 평소에는 그저 평범한 체육공원이 가을이면 방문객들의 발길로 분주해진다 가을 정취로 가득한 핑크뮬리 때문이다. 신소양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공원은 분홍빛 물결로 가을 나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 더보기
경남 거창 10월 가볼만한곳::감악산(紺岳山) 정상에서....【22년9월27일】 거창 감악산에 펼쳐져 있는 천상의 화원에서 아름다운 새벽을 본다. 거창 감악산은 일출과 일몰로 유명한 장소인데, 일출과 일몰시간에 방문하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감악산 이다 경남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거창 감악산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서 거창 읍내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수많은 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일출,운해 아쉬움은 남지만 산정상에서 맞보는 공기은 신선하리 만큼 상큼하다 신라 애장왕 3년에 감악대사(紺岳大師)가 세운 감악사(紺岳寺)의 이름을 따서 ‘감악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감악산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었다. 하지만 감악사는 현재 절터의 규모는 정확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