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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북 경주 인물2/종오정[從吾亭] 배롱나무꽃 아래에서...【18년9월1일】 여름날의 배롱나무꽃 여름이 깊어가는 길 봄까지도 헐벗어 죽은 듯 그러나 예쁜 분홍빛 배롱나무꽃 비바람 몰아쳐도 가지마다 백색 진분홍 꽃 배롱나무 가지 끝에 예쁜 진분홍 고운 빛 꽃 잎새 7.8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화사한 그대의 미소 짓는 그 얼굴 행복으로 나누는 순박의 꽃 그 고운 자태 분홍빛 하얀색 미소의 배롱나무꽃 배롱나무 꽃말이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이래 한여름에서 가을까지 백일 정도 진분홍 꽃을 피우는 나무 벌써, 종오정 셋번째 발걸음이다 오늘은 가볍게 내모습으로 ... 인생은 결코 지루할 만큼 길지 않다고 해 긍정의 틀안에서 즐거운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오늘의 기쁨이 될거라 믿어 -몽땅연필의 생각노트-가을로 가는 9월 아름답게 출발^^ 더보기
경북 영천여행/화약의 역사와 호국정신의 배움터&최무선 과학관【18년8월31일】 호국의 역사 속으로, 영천 최무선 과학관 매주 월요일 휴관 추석 설날 1월1일에도 휴관이며 무료입장 개관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다:)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 영천에는 '최무선 과학관'이 위치한다. 최무선은 고려 후기의 무기 발명가로 100척으로 500척의 왜구를 무찌른 진포대첩의 일등 공신이다. 지난 2014년 10월 개최되었던 '영천 육군5종 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단들은 영천 최무선 박물관을 탐방하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화약발명과 호국의 역사를 써내려간 최무선을 기념하며 설립된 영천 최무선 과학관으로 여러분도 함께 출발해보도록 한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당일로 올꺼면 경북 영천쪽에 가볼만한 곳들이 있으니 몇군데 찍어서 오심 좋을것 같다 전국을 돌아 .. 더보기
경북 경주 인물 1부/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소나무 숲 보랏빛 꽃 【18년8월30일】 경주 황성공원&맥문동 2018.8.30.목요일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난해 비해 아쉬움은 있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황성공원이다. 사진들을 보면 느껴지는 건 당시의 나의 감정들이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 감정에 빠져든다 사진에는 당시 나의 감정도 같이 "찰칵"소리와 함께 담긴다. 사진은 결국 나를 담는 과정이다 사진은 매력적인 행위이다 시간을 현실보다 아름답게 담아내는 일 그 예술적인 행위에 난 미쳐도 좋겠다 그리고. 내 욕심과열정은 여간 하여서는 식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다.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비오는 날 몸과 마음속에 허브 향기를 가득...., 【18년8월26일】 18.8.26.일요일 주말 간월산 비맞고 산행길 걸었던니, 휴일 아침 몸이 시원찮으다. 아침 비소리에 일어나 보니 오늘은 그냥 푸욱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하던랑... 그것 나의 바램이고 신랑 나가자고 한다. 요즘은 거꾸로 된 상황이다. 가자고 할때에 좋은 끼라~비오는날 갈때은 없고 경주 드라이브 삼아 차한잔 마시자고..그래..가.즈.아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꽤나 선선해졌다가 주 후반 비가 그치면 약간의 늦더위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토도독 떨어지는 빗소리와 숲을 휘둘러 나가는 바람소리 자박자박 걷는 발자국 소리에 비오는 날의 여행길에 만나보는 평온한 시간에 잠시 젖어 볼수 있다 차을 몰고 천북쪽으로 지나가는길에 웬~공룡들이 서 있다. 전에 이곳 부도 나서 방치 해 있던곳.. 더보기
울산산행/영남알프스 간월산,간월재 시원한 가을맞이 산행【18년8월25일】 18.8.25.토요일 월~금헬스장에서 보내고 주말 새벽 영알 가자고 하신다.오늘,일기 모니터 해 본 결과 구름,흐림,비 썩 좋지 않은 날씨다오랜만에 우중 산행도 나름 운치 있다고 하시고,유산소 운동 겸 겸사 겸사로...간월재 에서 간월산 오름 길 장대 같은 소나기로 두번씩 이나 오르락~내리락그렇다 보니 비스무리한 사진들이 있을 듯 하다^^.간월산 정상에서 이것 소나기 아니라 폭우로 쏟아지는 비...오랜간만에 온몸을 적시면서 울부부은 행복한 미소로 하루 걸엇던 간월산 산행길이다. . . . 영남알프스의 간월산,간월재 푸른 억새 군락지로 향한다 아무리 덥다고 한들 서서히 게절변화가 오는듯 하다. 초목들이 스스로를 비우는 때이다. 한여름 무더위와 싸워가며 치열하게 키운 잎들을 가을이면 아낌없이 버린다. 어찌보.. 더보기
경북 포항산행/보경사&내연산 12폭포 계곡 트레킹【18년8월18일】 18.8.18.토요일 노.가.다 오늘,내가 좋아서 발걸음 하는 것지만 카멜장비에 두다리,팔 온싹씬이 쑤시는날이다. 가뭄이 심하던 영남지방 몇칠째 많은양 비가 왔었고 내연산 폭포 보고파 안달이 난 것이다. 주말 이른 아침 나홀로 내연산 으로 가 본다. 해마다 이맘때 보고픈 풍경들이다 폭포.. 더보기
울산여행/보라빛 맥문동으로 수놓은 울산 태화강 철새공원【18년8월19일】 맥문동 2018.8.19.일요일 한주간 울산 두번 발걸음이다. 자~ 그럼 오늘은 이렇게 다가온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서 울산 태화강 철새공원 꽃길따라 여행지를 소개 해 보도록 한다~! 이제 출발해볼까^^가즈아. . 울산 도심 최대의 친수생태공원인 ‘태화강 대공원‘의 맞은편에 철새 보금자리인 ‘태화강 철새공원’ 대숲에는 기존 조경수로 심어져 있던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곰솔 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철새가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자연 환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잔디광장 2개소(1만 8,700㎡), 야생초화원(1만 3,000㎡)이 조성됐으며 자전거도로(1.7km), 산책로(2.8km) 등. 산책로 주변에는 피라칸사스(관목류) 1만 4,000주(1.1km)를 심어 겨울철이 되면 열매가 철새의 먹이로 제공 .. 더보기
경남 밀양여행/ 표충사(表忠寺) 배롱나무꽃&상사화【18년8월15일】 밀양 표충사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지번)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23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사찰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 10호.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이다. 8월15일 울산 태화강 무궁화 보고 나서 30분인 거리인 표충사에도 가보자 하여 들렀던 길인데 날씨 변화가 심했던 하루였다,소낙비에 개었다 반복 표충사 들머리 부터 이렇게 상사화 활짝 핀 발길을 멈추고 초입부터 사진을 담아봤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이면 7월 한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석달 열흘까지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진 배롱나무. 배롱나무의 꽃말은 ' 부귀 '라고 이다. 벌써 피는구나 ... 상사화 뜨거운 여름 한 낮 그래도 바람 쐰다고 쌩글쌩.. 더보기